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센 히어로즈/2018년/3~4월 (문단 편집) === '''4월 10일 (패)''' === ||<-10> {{{#ffffff 경기 라인업}}} ||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6}}} || {{{#ffffff 7}}} || {{{#ffffff 8}}} || {{{#ffffff 9}}} || {{{#ffffff SP}}} || || [[이정후]]([[우익수|RF]]) || [[임병욱]]([[중견수|CF]]) || [[김하성]]([[유격수|SS]]) || [[박병호]]([[1루수|1B]]) || [[마이클 초이스|초이스]]([[지명타자|DH]]) || [[고종욱]]([[좌익수|LF]]) || [[장영석]]([[3루수|3B]]) || [[김혜성(야구선수)|김혜성]]([[2루수|2B]]) || [[박동원]]([[포수|C]]) || [[한현희]] || ||<-15> {{{#FFFFFF 2018년 4월 10일 화요일 [[울산 문수 야구장|{{{#FFFFFF 울산 문수 야구장}}}]] 18:31 ~ 21:55 (3시간 24분) | [[KBS N SPORTS|{{{#FFFFFF KBS N SPORTS}}}]] | 관중 수 5,902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ffffff 넥센}}} || [[한현희]] || 2 || 0 || 0 || 0 || 0 || 0 || 1 || 0 || 0 || '''3''' || 6 || 1 || 7 || || {{{#ffffff 롯데}}} ||[[김원중(야구선수)|김원중]] || 0 || 1 || 1 || 0 || 1 || 0 || 1 || 0 || - || '''4''' || 11 || 0 || 4 || 암울한 분위기지만 어쨌든 야구는 계속된다. 아직 삽질을 돌이킬 수 있는 시즌초반이니만큼 최대한 빨리 연패를 끊어야 한다. 지난주 불펜도 나름대로 아꼈으며 김하성과 초이스의 타격감도 올라오고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경기 전날 주효상이 말소되었다. 수비면에서는 작년보다 좀 나아진거 같긴 한데, 공격면에서 1할이 되지 않으니 어찌 써먹어보기가 힘든게 사실. 대신 부상으로 이탈했던 박동원이 돌아왔다. 현재 한현희가 선발 2연승을 하고 있는 상황. 앞의 두경기 처럼 타격 지원이 활발하다면 한현희는 선발 3연승까지 도전해 볼 수 있다. 하지만 타선이 전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아무리 롯데의 상황이 처참하다 해도 고전을 피하기는 힘들 것 이다. 경기초반 양팀 선발들이 모두 주심의 막장존에 고통받으며 고전했다. 김원중은 1회 임병욱의 솔로홈런과 고종욱의 1타점 적시타로 2실점했고 한현희도 1회에는 볼넷만 두개 내주며 만루위기를 맞았으나 무실점, 2회 시작하자마자 초구 두방을 얻어맞으며 1실점하고 또 1,3루의 위기에서 추가실점하지 않았다. 3회초 선두타자 김하성이 볼넷 출루했으나 또 박병호 앞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횡사하며 팬들의 혈압을 올렸고 박병호도 무안타로 물러나며 최근 10타수 무안타를 달성, 도루하는 이유를 눈곱만큼이지만 납득시켰다. 3회말 한현희가 작뱅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경기는 동점이 되었다. 5회초 홈런친 임병욱 앞에서 이정후가 리드폭을 길게잡다가 견제사당하며 찬물을 부었다. 주루가 완전히 읽히는 모습. 5회말 불안불안하던 한현희가 채태인에게 선두타자 초구홈런을 맞으며 경기가 역전되었다. 6회초 승리투수 조건을 만족한 김원중이 내려가고 구원으로 오현택이 올라와 이길 마음이 없는 넥센타자들에게 스탯을 쌓았고 6회말 2사까지 잡고 한현희가 김성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7회초 선두타자 장영석이 2루타를 치며 마침내 13타자만에 안타가 나오는 경사가 있었고 바로 대주자 김지수를 낸 뒤 번트를 댔지만 대타 허정협마저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행히 못난 선배들을 눈뜨고 보지 못한 이정후의 1타점 2루타로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되었다. 7회말 선두타자 채태인의 번트를 대주자로 들어온 김지수가 잘못 송구해 무사 2루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김선기가 올라와 3볼에서 이대호가 타격해준 덕에 아웃카운트 하나 잡긴 했지만 이병규에게는 여지없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고 번즈에게도 3볼로 시작하는 추태를 보이더니 여지없이 역전 1타점 2루타를 쳐맞고 말았다. 그리고 고등학생의 공은 칠 수 있을지 의심되는 타자들의 타격으로는 한점도 뽑을 수 없었다. 한현희가 3승 수확에는 실패했다. 5.2이닝 3실점 9피안타에 3볼넷으로 내용은 썩 좋지 못했다. 여전히 좌타자에게는 쥐약인 모습. 물론 여태까지 5선발로는 만족할만한 성적이긴 한데, 지금 팀 돌아가는 꼬라지가 한현희가 5선발급 성적을 내면 브레이크도 없이 급전직하할 기세라 아쉬워지게 생겼다. 경기내용이 말 그대로 프로언저리의 것이다. 1회 간만에 선취점을 냈을 때만해도 우리도 롯데를 잡고 승수를 올리나 기대했던 팬들은 웬걸, 넥센이 롯데보다 공수주 양면에서 두 세수는 떨어진다는걸 눈으로 목격하고야 말았다. 흔들린다던 김원중은 넥센의 막장타격을 단 3피안타로 틀어막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고 한현희를 신나게 두들긴 롯데타선 앞에 놓인 유사불펜들은 말 그대로 승리의 약속같은 것이었다. 결승득점을 공짜로 퍼준 우리의 수비 1툴 요원 김지수는 말할 것도 없고. --괜히 kt전에서 패배할때 팬들한테 욕먹은 게 아니지-- 뭐 박병호야 4월까지 해매는 슬로우 스타터인 건 알려진 사실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대체 뭐가 문젠지 알수가 없다. 부상으로 빠진 서건창과 허벅지 무리가 가버린 김민성이 빠지니까 칠 줄 아는 타자들은 몇 되지도 않는다. 분명 위닝을 달성하며 제압한 그 kt는 오늘 경기 NC를 상대로 신승까지 거두었기에 더 암담한 상황. KIA전을 시작으로 팬들이 꿈꾸었던 18넥센은 점점 장밋빛 꿈이 되고 있다. 이럴 때는 미래를 보고 정신승리라도 해야할텐데, 내년에 이 팀이 없어진다는 괴담이 도는 아주 절망스러운 상황이다. --다행인건 작년에 아무것도 없던 유니폼에 비해서 올해는 뭔가가 계속 추가가 되긴 한다-- 시즌 초반이라 반등의 기회가 있다는건 전력이 탄탄한 팀 이야기지, 돌아올 전력도 없는 풀전력에서 삽푸고 있는 팀이 할 말은 아니다. 아무리 그래도 상대적으로 약팀을 상대했고 경기내용도 개막장이었지만 어쨌든 이기긴 했었는데 왜 갑자기 투타 너나 할 것 없이 프로하기 싫은 모습을 보여주는 의문. 정말 팀의 자금사정 때문에 분위기가 영 좋지 않은건지...[* 굳이 자금사정이 아니어도 다른 문제도 있다. 예를 들면 인수설이라던가.] 결론은 점점 답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4연패 전 문단을 보자. 두 문단은 정말로 '''같은 팀'''을 서술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